WWDC 21에서 맘에 들었던 것들

iOS:

Focus 프로파일 - 기기간 동기화 되서 세팅해놓고 편하게 쓸거같네요

날씨 - darksky 인수하고 드디어 적용 들어가는거같은데 밑에 추가 정보 시각적으로 정리 잘되서 만족

 

오디오:

에어팟끼고 대화시 대화만 증폭하는건 써봐야 알겠지만 안빼도 될 경우가 더 많아졌으면하고

컨트롤센터 오디오창에서 세부 설정이 추가됬네요

 

아이패드:

독 위주로 돌아가던 멀티태스킹에서 스플릿 접근관련 부분 개선들은 다 편리성 좋아보입니다

싱글 앱 멀티 인스턴스 접근하려면 원래 독바에서 앱 아이콘 터치해야했는데 쉘프로 개선된건 써봐야 될듯하네요

보통 굿노트 여러 인스턴스 켜놓고 쓰는지라 기대됩니다.

팝업 노트 - 발표 때 보니 펜슬로 스샷 찍던 제스쳐랑 겹치더라고요? 기본 노트만 지원하는거같아서 잘 쓸지는 의문입니다

플레이그라운드 - SwiftUI공부 해보게 간단한 프로젝트 용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. 앱개발은 안해서 큰 상관은 없습니다.

 

맥:

유니버셜 컨트롤 - 모니터 옆에 아이패드 세워두고 손 뻗어 터치하기 힘들었는데 확실히 맘에듭니다

맥 에어플레이 - 맥을 에어플레이 타겟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바뀌었는데 기존 Remote어플이 별로여서 스포티파이 멀티 디바이스 컨트롤 유사하게 쓸 수 있을 듯 하네요

사파리 - 탭 공간 차지하는게 줄었는게 좋지만 사용성은 써봐야 알듯해요 (버튼 누르기 위해 한단계 추가된게 불편할수도?)

 

시리:

온디바이스 지원으로 거지같던 응답 속도는 나아지겠네요

 

개발:

Concurrency 지원이 편리해 지면서 앱 성능 개선을 기대 해 볼만도 합니다?

xcode cloud에서 원격 컴파일을 유료 서비스로 내미는건 로컬을 밀던 애플이라 특이하네요

 

결론은 찍먹하러 갑니다